제22회 효녀심청 어린이 예술공모전(그림부문)에 함께 해주신 어린이들과 학부모님

그리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입상한 어린이들에게 축하를, 입상하지 못한 어린이들에게는 진심으로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내년 제23회 효녀심청 어린이 예술공모전(그림부문)에도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11월 5일

곡성문화원 올림

 

 

22회 효녀심청 전국어린이 예술공모전

그림부문 심사평

 

효녀심청 전국 어린이 예술 공모전의 역사가 깊어지는 만큼 이번 해에도 전국적으로 수천 명의 어린이들이 참신하고 순수한 작품들을 출품해주었습니다.

 

코로나19의 혼란 속에서도 자라나는 우리 어린이들의 화폭에는 가족을 향한 사랑의 이야기들이 가득했습니다. 하얀 도화지 위에 각자의 상상력을 담아내며 크레파스, 물감, 싸인펜 등의 재료 외에도 잡지와 같은 종이를 오려 붙이는 콜라주, 모래, 톱밥 붙이기 등 창의적인 표현기법을 과감히 활용하는 그림들에 감탄했습니다.

 

저희 심사위원단은 어른들의 도움이 들어간 작품보다 어린이 스스로의 노력으로 완성된 작품에 높은 점수를 주었습니다. 어린이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이끌어 주는 것 또한 지도자의 역할이지만 어린이 스스로 생각하고 화폭에 담아냄에 있어서 어른들의 농도 짙은 붓 터치는 아이들에게 독이 될 것입니다.

 

수상의 여부를 떠나 제22회 효녀심청 전국 어린이 예술 공모전을 위하여 정성스럽게 도화지를 가득 채워준 어린이 여러분, 모두 감사합니다.

 

2021115

심사위원장 조유나

심사위원 윤혜수

심사위원 조이경

 

- 심사위원 약력 -

 

조유나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졸업

전남대학교 대학원 미술학 석사

전남대학교 미술학박사

 

윤혜수

전남대학교 미술학과 졸업

전남대학교 미술교육학 석사

전남대학교 미술학 박사

 

조이경

전남대학교 미술학과 졸업

전남대학교 아트&디자인테크놀로지협동과정 석사과정 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