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효녀심청 전국 어린이 예술공모전에 참가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올해 제13회 효녀심청 전국 어린이 예술공모전에 총 2,000여명의 많은 어린이들이 참가하여 창작의 열띤 경쟁과 참여속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전국의 많은 학생들이 응모해 줘서 심사위원 선생님들 또한 마음이 참 흐믓하셨다는" 심사평을 남겨주셨습니다

수상하신 어린이들께는 축하인사를, 그렇지 못한 어린이들께는 심심한 위로의 말씀드립니다.

다시 한번 제13회 효녀심청 전국 어린이 예술공모전에 참가 해주신 전국의 많은 어린이들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2013년에도 많는 관심과 참가 부탁드립니다.



 


□. 글짓기 부문 심사평


‘효녀심청 전국 어린이 예술 공모전’이 올해로 13회를 맞이
  했습니다.


 올해도 글짓기 부문에 전국 각지의 초등학교 학생들이 많이
 응모해 줘서 심사하는 선생님들의 마음이 참 흐믓하였습니다.


'효' 는 인륜의 출발점이며 사람됨의 근본입니다. ‘효’를 생각으로만 그치지 않고 실천하려는 노력이 중요한데 그 실천과정을 어린이 나름대로  얼마나 솔직하고 진지하게 잘 썼는가. 이것이 글을 뽑는 심사기준이었어요.


 5백여 편이 넘는 작품가운데 글의 구상이 잘되어 있고 표현도 잘한 작품 20여 편을 놓고 논의 끝에 광주 남초등학교 5학년 박시현의 ‘아빠의 검지손가락’ 을 대상작으로 뽑았습니다. 금상에는 김채윤의 ‘우리엄마는 선생님’ 짧은 글이지만 가슴을 울리는 글이었고, 은상 수상자 이채린, 김현서의 글도 참 좋았습니다. 하지만 일부 작품에서는 선생님이나 부모님의 도움의 손길이 느껴져서 아쉽고 조금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글이 서툴더라도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써보기 바랍니다.


수상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 더욱 더 집안의 어른에게 효도하는 모범 청소년으로 성장하기를, 열심히 독서하고 글쓰기 생활화를 부탁드립니다.




                               심사위원


                               백시종(한국소설가협회 이사장)


                               박명숙 (소설가)


                               김정례 (소설가)

 




■. 심사위원 약력

















성 명


약 력


백 시 종


 ㆍ현)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소설가


 ㆍ1967 동아일보 대한일보 신춘문예 당선 


박 명 숙


 ㆍ현) 한국소설가협회 편집위원회 위원, 소설가


김 정 례


 ㆍ현) 한국소설가협회 이사


 ㆍ1977 한국일보 신춘문예 당선


 



제13회 효녀심청 전국어린이 예술공모전 담당 박선자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