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인형극단 민들레

 

0503_00.png

 

극단소개

할머니인형극단 민들레는 인형극을 통해 꿈과 사랑을 전하는 공연예술문화 확산과 발전에 힘쓰는 아마추어인형극단 입니다.
할머니들로 구성된 민들레는 곡성의 향토 브랜드이며 효의 상징인 "심청"의 극적인 삶을 인형극으로 구성하여 재미있고 친숙하게 이해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민들에게 문화 나눔을 통해 실버세대의 정체성 확립과 문화리더로 성장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인형극단 민들레의 지역문화 봉사를 통한 문화예술 향유와 지역 공동체를 형성하여 문화수준을 높이고 장기적으로 곡성 할머니들의 삶과 문화를 소재로 한 작품의 창작과 공연을 통해 예술 작품으로 할머니들의 생애를 조명하는 공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24회째를 맞이하는 우리나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2012 춘천인형극제에서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전국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33개 팀이 만나 실력을 겨뤄 일군 수상 결과라 더욱 값진 성과라고 할수 있습니다.

곡성문화원 할머니인형극단 민들레는 문화사랑 홍보대사의 역할을 지향하고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곡성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심청전, 콩쥐팥쥐전 인형극 공연 줄거리

심청전

우산을 타고 여행하는 여행가가 곡성 마을에 도착합니다.
곡성마을에서 태어난지 7일 만에 엄마를 잃고 장님인 아빠 손에 젖동냥하면서 자란 청이의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어느날 일하러간 청이를 마중나온 심봉사는 그만 강물에 빠지게 되고 지나가던 스님이 심봉사를 구해 주며 공양미 300석이면 눈을 뜬다는 말에 심봉사는 부처님께 약속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가난한 심봉사에겐 공양미 300석이 있을리없고...
결국 청이는 공양미 300석을 구하기 위해 뱃사람들에게 팔려가 인당수에 빠지게 되는데...

콩쥐팥쥐전

콩쥐의 어머니가 죽자 계모가 자신이 낳은 딸 팥쥐를 데리고 콩쥐의 집으로 들어온다. 계모는 콩쥐에게 갖은 구박을 하며 일을 시킨다. 하루는 계모가 콩쥐에게는 나무 호미를, 팥쥐에게는 쇠 호미를 주며 넓은 밭을 매라 한다. 팥쥐는 일찌감치 밭매기를 끝내고 집으로 갔지만 콩쥐는 부러진 호미 때문에 울고 있었다. 그때 하늘에서 검은 소 한 마리가 내려와 쇠 호미를 마련해 주고 밭을 대신 매 준다. 어느 날 계모가 팥쥐만 데리고 외가 잔치에 가면서 콩쥐에게는 밑 빠진 독에 물 길어 붓기, 벼 찧기, 삼 삼기, 베 짜기를 마친 후에 따라오라고 한다.

공연활동

춘천인형극제 - 춘천인형극제 아마추어 인형극 경연대회 대상 수상

0503_01.png

 

광주비엔날레

0503_02.png

 

여수세계박람회

0503_03.png

 

경기화성 인형극제

0503_04.png

 

전국인형극경연대회 - 사랑상·믿음상 수상

0503_05.png

 

춘향제

0503_06.png

 

충장축제

0503_07.png